김효주는 지난 15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마스터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향후 5년간 LPGA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으며 약 5억 원의 우승 상금과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LPGA 우승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김효주의 빨간 바지 패션.
김효주는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여자오픈(6월), 금호타이어여자오픈(7월),한화금융 클래식(8월)에서도 빨간 바지를 입어 화제가 됐다.
그녀의 행운의 빨간 바지는 ‘헤지스 골프(HAZZYS GOLF)’의 제품을 알려졌다.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헤지스 골프의 제품이 김효주 프로의 행운의 의상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헤지스 골프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김효주 프로의 우승을 기념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헤지스 골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