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요신문]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이 16일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직원 78명이 참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종목 중 수영경기가 진행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를 정화,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에게 최적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친환경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봉사단원들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약 1Km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 바닥에 쌓인 오물과 수면에 부유물 등을 청소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건설은 총 286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포항, 광양에서 적기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