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BS 패션왕코리아2에 가수 선미와 팀을 이루어 참가 중인 양희민 디자이너가 주목 받으며 그가 대표로 있는 남성복 브랜드 ‘반달리스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달리스트는 2007년에 론칭한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도 주목할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반달리스트는 수준 높은 디자인과 더불어 질 좋은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다양한 남성복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바지 제품은 쇼핑검색어 순위에도 오를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 중에 있는 반달리스트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착용했을 때 한층 돋보이는 패턴과 셰이프,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고 스타일리시한 남성복”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달리스트 관계자는 “반달리스트는 실험적인 컬렉션 라인과 대중적인 레디투웨어 라인만을 전개하고 있으며, 생산기반과 정체성이 탄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무분별한 사업 확장보다는 반달리스트 브랜드만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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