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트위터
18일 스타뉴스는 이민정은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뒤 현재 경기도 광주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17일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후 알려진 것과 다르게 시댁이 아닌 친정으로 발길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이민정이 파리에서 돌아와 바로 친정으로 갔다.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서울 친정에 머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이민정과 결혼한 이병헌은 최근 20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의에게 ‘50억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파문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모델 이지연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 이병헌이 8월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이병헌 진짜 사생활 문제 별로인 듯”, “민정이 누나 울리지마”, “이민정, 친정간거 보면 이혼수순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a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