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깨끗하게 관리된 구두를 신은 사람은 정갈해 보이며 다부진 인상을 주기도 한다. 구두는 패션센스뿐만 아니라 넓게는 인격까지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다.
이러한 구두는 신는 사람이 편해야 그 멋도 배가 되기에 수제화 구두 업체들은 예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남성 수제화 쇼핑몰 ‘로슈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슈맨’은 수제화 유명브랜드 R사, P사, G사 및 뉴존, 맥스타일 등 여러 쇼핑몰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덧댐, 키높이, 굽, 창 등 모든 제품의 디자인 변경 및 1:1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로슈맨’의 대표는 “가족이 함께 공장과 쇼핑몰을 운영하기에 유통마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10만원대의 수제화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익보다는 좋은 제품을 내보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40여년간 구두 공장을 운영하셨던 아버지의 가르침 덕에 고급 부자재만을 고집해 발이 편한 수제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로슈맨’은 최근에는 슬립온과 같은 남녀공용제품을 선보이며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또 연예인들의 협찬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로슈맨’은 오는 10월 신촌에 오프라인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roshoema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