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김부선 폭행 시비 논란을 다루며 그 발단이 된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부선이 2년 전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난방비 비리 의혹을 파헤치고 있다는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했다.
해당 방송은 2012년 SBS <강심장>으로 당시 김부선은 “10년 동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난방비를 500가구 중 200가구가 계량기를 조작해서 공짜로 썼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부선은 홀로 두 달째 그 비리를 밝혀내고 있다며 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근 김부선은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의혹 문제를 제기하려다 부녀회와 충돌해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실제로 김부선이 거주하는 아파트 500여 세대 중 300세대가 지난 17년간 난방비를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가수 방미는 김부선을 향해 “조용히 좀 지냈으면 좋겠다”고 비난했다가 자신을 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을 겪었고, 현재 김부선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지지 의견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