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이광주)와 사단법인 전국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중규),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19일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가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고 아시안게임 붐업 조성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이통장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전국 시·도별 홍보 안건`을 상정·의결하고 입장권 판매 홍보를 통해 전 국민 참여와 경기관람을 돕겠다는 뜻을 모았다.
전국 이통장연합회와 강원도 이통장연합회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실내&무도 아시안게임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도 인천을 방문해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인천시 통리장연합회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군·구 지부별로 타 시·도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23일에는 충북 괴산군 이통장협의회 270명이 인천을 방문해 배구 경기를 관람하고 전남 고창군, 경기 이천시, 충남 공주시, 경남 창원시, 강원 홍천군, 강원 평창군 이통장협의회는 대회 종료 시까지 인천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광주 인천시 통리장연합회장은 “각 도시 이통장단에서 인천을 방문함으로써 인천지역 경제발전과 관광수입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