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의장.
의정비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 수행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2008년도 이후 7년 동안 동결됐으나 제7대 인천시의회가 최근 인천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 향후 4년 동안 다시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노경수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제7대 임기동안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며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위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