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패션전문학교.
[일요신문]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24일 `일본 도쿄 패션시장 연수프로그램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무중심의 패션특성화 교육 기관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패션시장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일본 연수프로그램은 MD·VMD 전문가의 멘토스쿨 현지 진행과 일본패션시장 현황조사 및 동경국립미술관, 문화복장학원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일본 현장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스쿨을 통한 ‘패션’, ‘패션인재’, ‘취업’ 관련 특강은 자신의 진로를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원 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세계 5대 패션학교 진입을 위해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연수과정의 정식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1대1 맞춤형 취업지원을 진행 중이며 취업센터와 창업연구소를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작성과 운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