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승우(무소속,이천)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이천 지역관련 총 5,0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예산안 주요내용으로는 2015년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 예산 3,833억원, 이천∼문경간 전철사업 800억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사업 869억원, 이천∼흥천간 도로(지도70호선)에 20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천∼충주∼문경간 전철은 올해 국비예산(200억원)이 확보돼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국도 3호선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사업 예산은 당초 부처조정액 778억원보다 91억원이 증액된 869억원이 최종 정부안으로 확정돼 이천의 수도권 연결망 도로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유 의원은 “관련부처 장·차관과 기획재정부 예산 담당자를 연이어 만나 지역민의 소리를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성남∼이천∼여주∼충주∼문경간 전철의 조기 개통을 위해 사업비 예산이 추가증액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관련 국가 사업이 정상적인 시기에 착·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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