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일요신문은 지난 4월 19일과 23일, 뉴스 사회면에서 <세월호 침몰, 전두환 ‘오대양 사건’과 무슨 관계있나> <세월호 ‘청해진해운’ 관련 의혹 제기된 ‘오대양 사건’ 풀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오대양 사건’ 당시 유 전 회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목사로 활동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당시 수사기관은 오대양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구원파’를 지목했다. 오대양 측이 빌린 170억 원이 기독교복음침례회로 흘러 들어갔던 것으로 본 것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유 전 회장은 1981년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설립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찰의 3차례 수사 결과를 통해서 오대양의 170억 사채는 기독교복음침례회로 흘러간 사실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