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면다목적 복지회관 개관식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에 위치한 강상다목적복지회관이 1일 김선교 군수, 박명숙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강상다목적복지회관은 총사업비 66억원(부지매입비 20억원, 건축비 46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총 건축면적 2,219.54㎡의 규모로 완공됐다.
복지회관은 지하1층 다목적실, 지상1층 컴퓨터실과 취미강의실, 피트니스센터, 2층 강상도서관, 제1강의실 소회의실, 3층 대강당 및 조리실이 구비 돼 있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은 “넓고 깨끗한 헬스장에서 체력단련도 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행사를 강당에서 개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승호 강상면장은 “다목적복지회관 개관이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생활밀착형 도서환경 조성 및 건강․복지 증진,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