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닛산 자동차가 ‘2014 파리모터쇼’에서 ‘야망(Ambition)’, ‘자신감(confidence)’, ‘열정(passion)’,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들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닛산이 가장 공을 들이는 모델은 최초로 공개되는 ‘뉴 펄사(New Pulsar)’다. 닛산 측은 “C-세그먼트에서 닛산의 리더십 복귀를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닛산의 크로스오버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이끌어갈 모델”이라고 자신했다.
펄사는 동급 최고의 실내 실용성과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전방 비상 제동(Forward Emergency Braking), LED 헤드램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닛산이 자랑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와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 그리고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