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FC 유소년축구교실. 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이달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생 4~6학년 20명과 함께 `첼시FC(Football Club)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첼시 FC 유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자유경제구역청과 첼시축구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송도 첼시학교 축구 구장에서 전문 코치 지도하에 워밍업, 드리블, 슈팅, 매치 등 유소년 축구교실의 훈련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신체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속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평소 스포츠를 즐기고 인성과 예절,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한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배려심과 목표성취를 통한 자신감을 향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이 활동적인 축구 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