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M
[일요신문] 이서진이 <삼시세끼> 촬영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열린 ‘CJ 크리에이티브 포럼3-농담(農談), 맛있는 농사이야기’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청춘농부 4명과 배우 이서진, 샘 킴, tvN 이명한 CP 등과 참석한 이서진은 “<삼시세끼>는 생존 경쟁”이라며 “(농사가)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평소 요리에 대한 관심은 갖고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요리는 주로 옥택연이 한다. 난 재료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서진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나영석 PD의 꾐에 넘어가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대박 프로그램 또 하나 나오나”, “<삼시세끼> 이서진, 예능에서 자주 보네”, “<삼시세끼> 이서진, 나PD와 이서진 조합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