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지난달 25~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스테틱 아시아&안티 에이징 메디컬 아시안 콩크레스 2014(Aesthetics Asia & Anti Aging Medical Asian Congress)’에 참가해 1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성형외과 장비 및 의료기기와 안티 에이징,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하대 GTEP 학생들은 6개 중소기업(더스킨하우스, 스킨러버스, 뉴엔뉴, 린제이, DS TECH, 유연플러스) 외국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마케팅 등 업무를 전담했다.
기초 화장품부터 전문 의료 시술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갖춘 인하대 GTEP 부스에는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학회 참가 의료진과 의료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인하대 GTEP 학생들은 박민규 사업단장의 지도 아래 수출 계약 가능성 있는 바이어들과의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