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 패션 컬렉션을 통해 스트릿 패션 브랜드 ‘디렉터비’를 처음 접하게 된 대학생 A양은 독특한 그래픽이 담긴 ‘디렉터비’의 맨투맨 티셔츠에 시선을 빼앗겼다. 평소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A양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렉터비 만의 독톡한 스타일 때문에 ‘디렉터비’ 마니아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디렉터비’는 2012년 9월부터 활동한 신진디자이너 HONEYBEE KIM이 이끄는 스트릿 브랜드로 특색 있는 스타일 덕에 최근 10~20대 중반의 남녀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나 꿀벌 모양의 유니크한 엠블럼(상징적 마크)은 ‘디렉터비’만의 독특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것이 새겨진 ‘디렉터비’의 다양한 옷들은 많은 패션피플과 셀러브리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렉터비’는 SEOUL GIRLS COLLECTION, SGC SUPER LIVE IN TOKYO, KOREA STYLE WEEK 등의 다양한 컬렉션 및 ROOMS LINK IN SEOUL, K-POP COLLECTION IN SEOUL, INDIE BRAND FAIR, KORERA STYLE WEEK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매 시즌 콘셉트 테마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을 출시하여 그래픽 영상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디렉터비’는 신선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들과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지향한다. 지난 해 F/W 시즌 유니크한 액세서리 브랜드 RE-DESIGN TIP과의 피어싱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리미티드 클러치, 유니크한 선글라스 등을 출시하고 있다.
‘디렉터비’의 마니아를 자청하는 A양은 “디렉터비는 디렉터비만의 멋스러운 핏이 있어 좋으며, 광택소재의 사용으로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독특한 패션, 나만의 패션을 원하는 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며, “최근 ‘MESS X MASS(메스마스)’라는 편집샵을 새롭게 론칭하고 두타 지하 1층 스트릿존에 입점해 앞으로 HONEYBEE KIM 디자이너의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