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설인기)는 지난 13일 서구드림스타트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기여코자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인천발전본부 육영사업(빛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6년까지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드림스타트에 후원하게 된다.
서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65명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마련해 주고 드림스타트센터를 찾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서 700권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