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샵’은 편집매장이라는 뜻으로 이른바 ‘편집샵’으로 불리운다. 패션전문가나 운영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컨셉 및 브랜드, 아이템을 선택하여 운영되는 샵으로 구성된 상품들을 통해 통일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형태의 전문샵이다.
이번에 오픈한 ‘셀렉샵’은 스타일디렉터 조아라와 패션분야 파워 블러거들이 함께 참여해 하프클럽, 오가게, 아웃도어스의 패션상품과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색을 입혀 소개, 추천해 주는 잇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트라이씨클은 유명 패션 디렉터나 블로거는 물론이고 고객이 직접 셀렉터로 참여해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수 있는 참여형 셀렉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셀렉터와 구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셀렉샵, 셀렉터가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평소 패션 상품이나 트랜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오픈, 나만의 패션샵을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메가하프클럽 사이트의 모든 상품을 자신의 미니샵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바이럴 및 입소문, SN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셀렉샵에서 발생된 부분에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상생판매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하프클럽 사이트(http://www.halfclub.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