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쳐
[일요신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태명을 ‘도로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홍지민은 아이의 태명이 ‘도로시’라며, 그 뜻은 ‘신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홍지민은 “병원에서도 아이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지민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홍지민은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말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태명이 럭셔리하다”,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몸조리 잘 하시길”,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