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8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장구 수리에 대한 정책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기술자 육성과 보장구 수리환경의 인프라를 확대해 장애인의 자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술자협의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보장구수리기능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장애인 대표선수들이 참가한다.
엠코리아와 에스케이스피드메이트의 후원 및 봉사로 진행되는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 20만 원 상당의 통타이어 무료 교체 행사, 보장구 무료 세척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장구수리센터를 개소해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보장구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로 장애인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