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이틀간, 이전기관‧사업 시행사 등 협력방안 논의
워크숍에는 16개 이전 기관과 국토교통부, 지자체, LH공사 등 3개 사업 시행사에서 80여명이 참석해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공동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관련해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이정록 전남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10월 현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중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9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다.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기관은 연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차질없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 입주에 불편하지 않게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