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계명대 동산의료원.
[일요신문]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29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회장 김홍채)와 세계 복음화 및 기독교 정체성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선교봉사, 교회개척, 목회자 및 교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알라스카, 아르헨티나, 하와이, 뉴질랜드, 호주, 유럽 등에 19개 노회, 416개 교회, 879명의 목회자, 7만4000여명의 교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 교회협의회(NCC)에 가입한 유일한 소수민족 교단이다. 현재 미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모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미국장로교회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