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6일 장애인 근로자의 현장 적응력 신장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근로자 소양교육 및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근로자 소양교육은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전화응대 방법 및 기본예절 등 실생활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사·노무 등 업무처리 중심으로 실시됐다.
상반기에 실시된 교육이 관리자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송철 행정국장은 “현재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률 2.7%를 상회해 관내 교육기관에서 많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장애인근로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