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기범, 박지원, 안승준
◇언제나 진리..블랙 로우 ‘워커’
김기범은 모든 아이템을 한가지 컬러로 통일해 스타일링의 집중도를 높였다. 재킷 스타일의 블랙 가디건과 블랙 슬랙스, 같은 계통의 니트 모자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로우 워커를 선택해 별다른 요소 없이도 존재감 있는 옷차림을 완성했다.
◇스트릿 감성 물씬..하이 ‘워커’
모델 박지원과 안승준은 하이 워커를 활용한 일상 패션이 공개했다. 박지원은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브라운 컬러의 워커를 착용해 무심한 프렌치식의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베이비페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승준은 체크 패턴의 코트에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엿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들의 훈훈한 일상 패션을 완성 시켜준 ‘워커’는 ‘로버스(ROVERS)’ 의 ‘밀레니아2’이다. 지난 2011년 출시 이래 로버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밀레니아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스트릿 감성이 더해져 패션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사진=로버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