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일요신문] 유승호의 전역일이 12월 4일로 알려져 화제다.
유승호는 오는 12월 4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업계는 유승호의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유승호의 관계자의 따르면 “이미 수개월 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의 물밑 작전이 치열하다”고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 유승호는 우선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으나, 드라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호의 소속사는 “<조선마술사>의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중인 상태다. 제의를 받은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이며,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계획 중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입대 전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신고식을 치렀다.
2000년 MBC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드라마 <공부의 신>,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왕과 나>, <마법전사 미르가온>, 영화 <기억의 조각들>, <4교시 추리영역>, <마음이>, <집으로> 등에 출연해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을 받았다.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12월 4일 전역, 기다렸다”,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진짜 남자됐네”,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작품활동도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