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6회에서 구원은 최윤영과 인사를 드리기 위해 함께 집을 찾았다.
그런데 최윤영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한진희가 찾아왔다.
한진희는 “지석 조카가 여기를 왜? 혹시 자네가 오늘”이라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구원은 “이집 찾아온거 맞다. 여기에 의뢰인이 산다. 전에 소송을 했었는데 그때 이후 이집에서 많이 저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한진희는 전처 집이라고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라 “집을 잘못 찾아왔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그렇게 무사히 두 사람은 최윤영의 식구를 만나게 됐다.
이상아(최태란), 박현석(최산들)에 이어 이보희(우양숙)은 한 마디 하라는 말에 “자네 엄마가 초치셨냐”고 물었다.
이보희는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가. 뒤에 내가 있어줄테니까”라고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