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 내 CEO봉사단은 지난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체장애인 거주시설 꿈이있는땅과 청소년 문화공동체 십대지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강은희 이사장 외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꿈이있는땅(밀알재단)은 1998년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장애인 선교단체이며 십대지기는 2000년 청소년이 행복하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청소년 전문단체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중 간부로 구성된 CEO봉사단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랑의 음식 나눔을 주관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해서 모은 헌옷, 폐지 등을 판매한 기금과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으로 매월 장애인 스포츠 및 야외 체험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사랑은 더하고 희망은 나누고 행복은 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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