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프랑스 당국은 파리 외곽 서부 지역에 있는 디즈니랜드 인근 소도시에서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수색에 나섰지만 호랑이를 포획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뉴스 캡처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소동으로 몽트브렝 당국은 경찰 100명을 투입해 도시 곳곳을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다만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랑이 출몰 소동은 이날 파리 인근 몽트브렝에 있는 주차장 부근에서 한 여성이 출몰한 호랑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수면위로 부상했다.
한편 인터넷 상에서는 몽트브렝에서 발견된 동물이 호랑이가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