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배대경 교수
17일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배 교수는 지난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배 교수는 슬관절질환과 인공관절술의 권위자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정형학회 이사, 제4차 아시아태평양 슬관절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국내 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3년 창립된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는 정형외과 학회 회원을 중심으로 줄기세포 치료와 근골격계 전 분야의 생물학적 재생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