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맥심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가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사귄 여자들은 다 특이했다. 지방질이 좀 있는 분이랄까. 난 모델 같은 분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김구라는 “그런 여자를 안다. 사유리가 옆구리에 살이 많다”며 즉석에서 사유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전화 연결에서 “처음에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하세가와 요헤이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를 당했다”고 말해 하세가와 요헤이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어 사유리는 “저 엉덩이, 허벅지, 옆구리에 살이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지방밖에 없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세가와는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부담스러워 “전화가 잘 안 들린다”며 끊으려 하자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방송이 끝나고 사유리의 과거 섹시 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해 남성지 맥심 4월호에서 아찔한 노출 패션으로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사유리는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과는 달리 핫팬츠에 민소매 셔츠 차림으로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쪼그려 앉아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