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상현 웨이보, 메이비 트위터
21일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의 여자친구가 메이비가 맞다”며 “지난 7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마련된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 지난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윤상현의 여자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소개했지만, 이는 메이비가 가수보다 작사가로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텐 미닛(10minutes)’,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도 유명하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