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요신문]송도국제업무단지 3공구에서 분양 중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5블록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에 이어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5블록 총 872가구 공급에서 91%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85m2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100% 분양 완료됐고 일부 중대형 가구만 남았다.
신도시 희소성과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앞서 진행한 F15블록 청약에서 평균 3.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청약 마감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F13-1, F14, F15블록에 총 15개 동, 총 2,597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75%를 차지한다.
한편, F15블록 계약에 이어 25일부터는 F13-1, F14블록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