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국산 무인정찰기의 체공시간과 감시능력 향상 극대화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심해용 무인잠수정]
이번 행사에서는 무기체계 및 전력 지원체계를 포함해 최근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3D프린터와 무인기 관련 특별관을 비롯해 120개 업체가 206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기반 ICT융합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부대행사로 열리는 전투발전세미나, 미래 지상전력 심포지엄 등에서는 우리 군의 전력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국방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국방벤처 창조경제포럼, 무인기시스템 심포지엄 등이 열려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제작된 다양한 무인기]
또 지난해 행사에서 기업의 호응이 많았던 비즈니스상담과 군 활용성 검토 세미나를 확대해 올해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소요창출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첨단국방산업전을 비롯해 민·관·군·산·학·연이 참여하는 각종 기술교류회와 군수물자전시회 등을 정기 개최하면서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방산업단지 조성, 지역 국방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유치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