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119안전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청라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라지역의 재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119안전센터 신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청라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주상복합단지, 국제업무타운 조성 등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라 지역을 전담할 수 있는 소방관서의 신설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의 반영으로 소방관서를 신축할 수 있는 건축비를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소방안전본부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배치인력을 확보하고 건축설계를 완료하는 등 청라지역에 119안전센터를 세우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