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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게시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는 지난 5월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에 개통된 케이블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케이블카는 해발 4000m 높이의 고지대에 개통됐다. 안데스 지역 고산지대에 설치된 이 케이블카는 볼리비아의 수도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라파스는 험준한 안데스 산맥 지형 탓에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시로 유명하다. 볼리비아 당국은 매일 출퇴근길 전쟁을 치러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케이블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케이블카의 제작 비용은 약 2억 3400만달러(약 2594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