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일요신문]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27일 인천호남향우회(회장 조경주)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길병원은 인천호남향우회 회원에게 우수한 진료 서비스, 건강검진 혜택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근 병원장을 비롯해 조경주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정천수 기획위원장, 김상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근 병원장은 “길병원과 인천호남향우회 간 협약으로 인천 지역 향우 회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길병원의 뛰어난 의료시설과 서비스로 회원들의 건강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일반적인 건강 검진을 비롯해 맞춤 검진, 암·특화 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