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 29일 제주에 투자를 진행 중인 주요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체육경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JDC는 외국인 자선단체인 제주퓨리재단과 공동으로 소외 아동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JDC 투자개발본부 임직원과 현재 JDC 핵심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녹지한국투자개발유한회사(헬스케어타운), 람정제주개발(주)(신화역사공원), 버자야제주리조트(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제주대동(ECO 프로젝트)의 관계자 및 제주 거주 외국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JDC는 이날 행사 참가 기관 및 경기 참가자들이 기부해 모금된 금액 전액을 제주퓨리재단을 통해 지역 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판도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앞으로 제주 투자 주요기업들이 소외계층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더욱더 많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