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이번 FGT는 예비 게임산업 차세대 주자인 게임스쿨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게임성과 안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의견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국IT 게임프로그래밍학과 학생은 “다음 게임즈에서 나온 QA, CS팀과 검은사막에 대한 학생들의 얘기가 게임 개발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더 나은 게임을 완성해 간다고 생각하니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테스트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스쿨 학생들은 이번 FGT를 통해 기존의 1, 2, 3차의 문제점 개선 및 새로운 스킬을 제안하고 유저와 개발자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업계와 산학협력은 물론 게임회사 출신 교수진의 지도하에 실무형식의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스스로 게임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아 게임업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