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전국 20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 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 24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수혜대상은 초등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이다.
프로젝트매니저(PM)와 스케쥴매니저(SM) 3인의 전담 실무자로 구성돼 교과보충학습지원, 급간식지도, 각종 전문체험활동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주말체험활동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연계자원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 및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각 군·구 7개의 수련시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집은 매년 12월에 실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청소년과(032-440-2845)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