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원효율성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공모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및 관련부처 협의 결과, 3단계 생태산업단지 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생태산업단지(Eco Industrial Park)란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 부산물을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자원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와 함께 원료 재생산을 통해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는 산업과 지역 친화형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3단계 생태산업단지(EIP)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산업단지는 2개의 국가산업단지(남동, 한국수출산업)와 5개의 일반산업단지(인천, 인천기계, 인천서부, 검단, 송도지식정보)로 총 7개의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52억 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시비는 산단이 소재한 남동구 등 4개 자치구와 공담부담으로 5년간 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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