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김영표(오른쪽)사장과 전주대 이호인 총장.
이날 협약식에는 LX공사 김영표 사장, 전주대 이호인 총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 도약하는 LX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사업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새롭게 창출될 공간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필요한 인력 수요에 대비해 인적 교류에 대한 협력 관계를 긴밀히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더하게 된다.
협약 외에도 LX공사가 보유한 GPS 장비, 토탈스테이션, 펜컴퓨터, 교육용 측량 소프트웨어 등 1억8000여만원의 교보재를 전주대에 기증했다.
김영표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초연결 시대에는 공간정보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과 기술개발이 우리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기에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