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터를 인천터미널 버스관리동 2층에서 문학박태환수영장으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 이전작업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이전작업에 따라 통신 전산시스템이 12일 저녁부터 일시 중단돼 13일 아침 7시부터 정상 운영된다. 시는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되는 시간동안 상담원을 평소보다 2명을 추가 배치해 수기로 콜택시 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장애인콜택시를 3대 추가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바우처택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