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 선정된 김선교 양평군수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은 ‘제1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김선교 군수가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인상은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해 매년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007년부터 경쟁력 있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6개소를 성공적으로 건립했고 지역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문화브랜드 ‘뮤지엄 허브 양평’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왔다.
또 공립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200만명에 이르고 연간 관람객 증가율이 433%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고 대외평가에서도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2012)과 양평군립미술관(2014)이 각각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공적인 박물관 문화정책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은 15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