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교육으로 우수인재 양성
[일요신문]콘텐츠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소로 불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콘텐츠 분야 학과 선택에 앞서 무엇보다 고민해야 할 것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이라고 할 수 있다.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 될 수 있는 역량 및 기술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강대 콘텐츠스쿨은 애니메이션 전공, 만화창작 전공, 게임 전공 3가지의 세부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전공의 성과가 두드러져 관련 업계 및 게임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모은다. 청강대 게임전공 재학생팀인 ‘트리니티’팀이 제작한 “DR Scrat”, ‘토이스토리’팀이 제작한 “Fandango”, ‘엑스칼리버’ 팀이 제작한 “소드마스터” 게임이 상용화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청강대만의 철저한 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이 있었다. 게임 전공 학생들은 ▲3DMAX 기초 ▲기초드로잉 ▲게임프로그래밍기초 ▲게임서버관리 ▲게임테스트실무 등의 주요과목을 통해 졸업 전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개발 할 수 있다.
또한 게임전공의 교육과정은 3년제를 기본으로 전공심화(1년) 과정 선택이 가능해 일반 4년제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사학위취득의 문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본인 선택에 따라 졸업 후 ▲게임기획자 ▲게임컨셉디자이너 ▲앱 게임제작자 ▲프로그래머 ▲게임 배경 디자이너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현업에 진출할 수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탄탄한 교육환경에서 진행되는 역량강화 수업 덕으로 졸업생들도 대기업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재학생/졸업생 모두 학업 만족도가 높다.
철저한 현장중심 수업 및 학과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 2편 이상의 게임을 직접 제작하면서 게임 제작과 테스트 GM 등 게임 산업의 모든 영역을 학습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G-STAR 등 다양한 게임 전시 행사와 공모전에 매년 여러 편을 출품하고 있다. 실제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게임전공에서 개발한 게임이 G-STAR 국제게임전시회에 16회 연속 출품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게임전공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정시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시1차를 통해 12명, 정시2차를 통해 1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수능 600점 학생부400점/기본점수 250점)과 특별전형(학생부총점 1,000점/기본점수625점+가산점)으로 나뉜다.
정시1차의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마감일은 5일 이다.1차 합격발표 및 정시2차 접수기간과 합격자 발표일정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