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해안고속도로에서 뺑소니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3분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안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진주방면 31㎞ 지점)에서 차량에 누군가 치였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고가 들어온 현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CCTV를 분석해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