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페이스북
[일요신문]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라며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진태현은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 하지만 뭔가 조율 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다. 내년에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 인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5월 종영된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며 지난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은 진태현, 축하합니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 축복 가득하길”, “박시은 진태현,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