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노원구 덕릉로 70가길 96)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는 장애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구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공학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구 맞춤수리, 대여, 정보제공,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노원구 센터의 개소로 서울시는 총 3개소의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설 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수탁 받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내 지하 1층에 설치하고 임대서비스 및 체험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보조기구는 이동, 일상생활, 의사소통, 작업 및 학습 보조기구 등 187종 266점이다.
강종필 복지건강실장은 “보조기구 정보를 적정하게 제공받지 못하거나 고액의 비용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 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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