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대입 정시 진학 상담 서비스가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본청 7층에 정시 지원 대비, 대입진학지도지원실을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대면 진학상담실은 학교현장에서 진학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20명이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학교별 전형요강 및 지원 희망 대학 및 학과 탐색에 도움을 주었으며, 약 800여 명의 상담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6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지원 전략 제공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과 익산지역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는 16일 군산교육지원청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학상담실을 운영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