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등록된 전국의 PC방 업체 수는 약 2만3천개를 헤아린다. 올해 10월11일 현재 전국 읍겦?동의 개수가 3천5백22개인 것을 감안하면 ‘동네’마다 적어도 약 7개의 PC방이 있는 셈이다.
업소당 평균 31.8대의 PC가 있다고 볼 때 전국 PC방의 컴퓨터 수는 약 73만여대. 이들 PC방에 투자된 금액만 무려 2조5천억원에 달한다. 그러면 이 많은 PC방에서 이용객들은 무엇을 할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6.2%가 게임을 한다고 한다. 전자우편(15.8%), 정보검색(10.5%), 채팅(4.5%) 증권매매(0.7%)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대통령실 압수수색 나선 경찰, 경호처에 막혀 진입 실패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0 )